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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무엇인가? 왜 마음을 잘 못 알고있는가?

작성자 Beomyoung Kim(ip:)

작성일 2021-08-05

조회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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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행복을 느끼는 것은 심리가 아니라 마음이기 때문에 행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음에 대해 알아야 한다. 마음을 모른다면 행복을 알지 못하고 행복을 추구해나가기 어렵다.


  마음이 무엇이기에 모든 사람들이 마음에 대해서 잘못 해석을 하고 있는 것일까? 또한 마음은 실체가 없는데 실체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 것도 매우 많다.


  먼저 마음을 해석한 기존의 정의를 살펴보자.


  인간에게는 몸과 마음이 있고, 마음은 몸 안에 존재한다. 이렇게 몸과 마음을 갖고 살아가면서 감각기관으로 외부의 정보를 마음으로 인식하고, 말과 행동을 통하여 마음을 외부로 표현한다. 이때 마음은 인간의 뇌에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뇌가 기억하고 생각하는 마음이라고 정의한다. 이는 종교, 심리학, 정신의학, 다른 학문에 이르기까지 동일하게 정의하고 있다.


  결국 마음은 뇌에 있고, 인식도 뇌로 하며, 표현도 뇌에서 하기 때문에 인식과 기억과 표현인 심리가 마음이라고 하는 것이 기존의 정의이다. 이에 따라 의식과 무의식은 기억과 관련되어 있어서 기억에 잠재된 것을 무의식이고, 자각하는 기억은 의식으로 이야기한다.


  이러한 정의에 의해 인간의 마음은 사람마다 모두 다른 다고 한다. 즉 심리가 마음이라고 정의하면, 심리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인간의 마음은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이렇게 마음을 연구하게 되면 무한해진다. 인식되는 모든 것에 대한 마음이 있고, 기억되는 마음이 있으며, 표현하는 마음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다. 결국 마음에 대한 연구는 무한함을 연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명확한 결론이 없고, ‘인간이 밝혀낼 수 없다’라고 단정한다.


  그렇다면 한국심리교육원이 개발한 마음이론과 성마음이론에서 정의하는 마음은 무엇인가?


  먼저 인간은 몸과 마음이 있고 마음은 몸 안에 존재한다는 것, 감각기관으로 외부정보를 마음으로 인식하고, 말과 행동으로서 마음을 외부로 표현한다는 것은 기존의 정의와 동일하다.


  그러나 인식된 정보를 저장하고 인출하는 작용은 뇌의 기억에서 작용하는 것이지 뇌가 마음은 아니다. 마음은 실체하지 않지만 작용만 하는 추상적인 존재로서 인식, 기억, 표현의 심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 단순한 차이로 마음을 명확히 정의하고 마음이 심리에서 작용하는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마음은 의식과 무의식으로 구성이 된다. 무의식이 인식된 것에 작용하여 의식의 생각으로 자각하게 하고 생각의 결과를 외부로 표현하도록 한다. 또한 기억과 연결하여 감정을 생성하고, 의식의 생각으로 느끼게 하며, 이를 인식과 표현에 작용하도록 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것이 마음이 심리에 작용하는 원리이다.


  똑 같은 심리를 가진 사람들은 단 한명도 없지만, 마음이 작용하는 원리는 모든 인간이 똑같다. 따라서 무한한 인식들 중 어떠한 정보이든 마음의 작용에 의해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해석할 수 있으며, 무한한 표현들 중 어떠한 말과 행동이라도 왜 그런 표현을 했는지 마음의 작용에 의하여 원인을 알 수 있다. 결국 무한한 심리의 작용은 하나의 마음에 의하여 작영된다. 이 원리를 알려드리는 것이 마음교육이다.


  이와 같이 마음에 대한 기존의 정의에서는 이 원리를 모르다보니, 어떤 스트레스와 상처인가를 연구하는 인과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에 의하여 스트레스와 상처가 발생하는 것임을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또한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문제의 원인은 실제의 원인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반면 마음이 심리에서 작용하는 원리를 알면, 스트레스와 상처가 왜 발생했는지의 원인을 몰라도 자신의 마음에서 스트레스와 상처를 발생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신 스스로 회복이 가능하다. 어떠한 인식, 기억, 표현을 하더라도 마음에 의하여 작용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마음을 해석한 기존의 정의가 상식이 되고 진리가 되었다. 그래서 계속 스트레스와 상처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하는데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가 없게 된 것이다. 그래서 마음을 내려놓고 인간으로 살지 말라고 하는 말을 하는 것이고 현혹되는 것이다.


  기존의 마음에 대한 정의가 진리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한국심리교육원의 마음이론과 치료법은 매우 비논리적이면서 사이비라고 간주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국심리교육원에서는 현실의 상황을 알고, 마음의 작용하는 원리인 마음이론에 대하여 남겨놓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언젠가 누군가 마음의 진리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남겨진 마음이론과 성마음이론과 치료법을 보고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것에 쓰이길 바란다.


  필자 역시 수 년간 포럼을 진행하면서 수많은 질문을 받았지만, 즉흥적으로 답변을 하였지 미리 준비를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마음이 심리에서 작용하는 원리를 알게 되면 어떠한 질문이든 별도로 답변을 위한 준비를 할 핊요가 없다. 마음이 작용하는 원리를 알면 어떠한 심리도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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