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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

작성자 Beomyoung Kim(ip:)

작성일 2021-07-23

조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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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코로나 팬데믹 현상으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우리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와 어떻게 하면 행복을 꿈꿀 수 있을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이에 대해 마음이론과 성마음이론을 근거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모두가 코로나를 경계하며 예방을 하고 있을 것이다. 주변에는 자가격리된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직업과 생계에 문제가 생겨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단절되는 인간관계와 불확실한 미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많다. 코로나블루나 코로나레드와 같은 신조어가 생길 만큼 모두가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격리된다는 것은 인간관계의 단절을 의미한다. 이로 인한 어려움이 크다고 하더라도 바이러스의 전염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격리를 따를 수밖에 없다. 또한 대면활동에 제약을 받게 되면서 경제적으로 많은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이 모든 상황이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이런 과정에서도 타인의 피해를 고려하지 않고 자신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인간관계를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탈을 쓴 채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만 사는 사람들이다.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로의 공생을 위해 어려움을 감수하며 힘든 시간을 버텨간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어려움을 어떻게 대처하고 극복해 갈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되어 원래의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어려움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모두가 코로나 팬데믹의 종식에 많은 희망과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의 종식과 일상의 회복이 기약되지 않는다면 희망은 절망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희망이 없이 절망을 갖게 된다면, 격리,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 등에 대하여 더 이상 어려움을 논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아직 희망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에 대한 대처와 극복의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대처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무엇에 대한 대처를 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자신의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


   무엇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격리의 문제인지, 경제적인 문제인지, 심리적인 문제인지를 알아야 한다. 이는 자신을 기준으로 생각해야 한다.


  어려움의 이유를 분석하게 되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자신의 욕구를 발견할 수 있다. 어려움이 강해질수록 욕구는 강해지는데, 욕구가 강해지면 자신을 자책하거나 타인과 환경에 대한 원망으로 이어진다. 이것은 악순환의 구조를 형성하기 때문에 자책이나 원망을 할수록 욕구는 더 강해지고, 욕구가 더 강해지면 더욱 큰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현실의 어려움이 해결되지는 않는다.


  이는 결국 자신과의 싸움인 것이다.


  또한 욕구가 강해질수록 많은 것으로부터 욕구해결에 대한 유혹을 받게 되는데, 욕구가 강해진 상황에서는 판단이 흐려지게 되어 유혹이 마치 진실처럼 느껴진다. 예를 들어 격리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격리해제를 기다리지 못하고 격리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기 시작하고, 감염이 확산되는 문제로 인하여 더욱 어려움을 겪는다. 만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라면 돈을 쉽고 많이 벌수 있다고 하는 사기수법에 쉽게 결려든다.


  그렇게 되면 자신이 갖고 있는 것마저도 잃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주변에는 욕구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된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타인을 이용하고 또 자신이 이용당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는 서로의 것을 뺏고 빼앗기는 쟁탈전에 놓이게 된다. 개인의 욕구가 강해지면 함께 공생한다는 개념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갖고 있는 욕구가 무엇인지, 그 욕구가 어떤 어려움으로 인하여 생겼는지를 먼저 정확히 분석해야 한다. 그래야 자신이 현재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알 수가 있다.


  다음으로는 자신이 가진 것을 지켜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가진 것이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상 살아있다는 존재만으로 가장 중요한 것을 가진 것과 같다. 결론적으로 유혹에 의해 피해나 손해를 입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편으로 타인에게 의존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욕구가 최고조로 강화된 상황에서 욕구를 줄여줄만한 작은 이익이 발생하면 사람들은 그것에 의존하는 경향이 생긴다. 그러나 의존하는 것은 대처법이 아니며 도움이 없으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반복된다. 의존이 지속되면 그것을 자신의 권리하고 합리화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결국 의존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행복한 미래의 권리를 빼앗는 것이다.


  이와 같이 대처하지 못한다면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되어 원래의 일상으로 회복된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에게는 미래의 행복은 없다. 희망이 상실되었기 때문이다. 가진 것을 잃게 만드는 것과 의존을 하게 만드는 것은 모두가 절망과 좌절의 미래를 만들게 된다.


  그렇다면 유혹과 의존에 의하여 좌절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일까?


  첫 번째는 유혹과 의존에 대한 경계를 해야 한다.


  두 번째는 코로나 펜메믹이 종식되어 원래의 일상이 되었을 때 자신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목표를 만들게 되는데, 목표에 따르는 인간관계를 생각해 보자. 코로나 펜데믹이 종식되기 전까지 여러분은 이러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소통하고 있어야 한다. 대면이 아닌 비대면이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세 번째는 가족과 같은 친밀한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단순한 소통이 아닌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야하기 때문에 가족구성원 중 한 명이라도 좌절하면, 남은 가족구성원이 그 사람을 책임져야 하는 결과가 발생한다. 그래서 자신의 목표를 공유하면서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네 번째는 위기를 기회로 삼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타인의 경험과 지식을 학습하여 미래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다 보면, 자책과 원망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대체하게 된다. 이렇게 희망을 유지하면서 미래를 위한 자신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즉, 위기로 쓰러지는 좌절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로 만드는 것이다.


  이처럼 슬기롭게 위기를 대처하고 극복하게 되면 미래에서 현재를 회상하며 미소를 지을 날이 온다. 노력 없는 미래는 없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욕구에 의한 유혹에 빠져들거나 의존을 권리로 착각하는 인생은 더 이상은 인간으로서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갈 수 없게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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